평택시, 진위·안성천 낚시금지지역 특별단속…무관용 원칙 강력 조치

  • 등록 2023.04.12 13: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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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어류산란 및 농번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6월까지 진위천과 안성천 낚시금지지역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진위·안성천 낚시금지지역 내 낚시, 야영, 취사 및 낚시 좌대 등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는 행위이다.

 

시는 수질 및 하천 경관 악화, 재해위험 우려가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 야간 취약시간대 특별단속 해 그동안 계도위주에서 무관용으로 강력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합동으로 진행해 낚시, 야영 등 불법행위는 시에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하천시설을 훼손하는 하천법 위반행위는 민생사법경찰단이 직접 수사해 검찰로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이규석 기자 ggplaza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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