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가 ㈔프로당구협회와 프로당구대회(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프로당구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재정, 장소, 홍보, 안전대책 등 행정지원에 나선다. ㈔프로당구협회는 대회 각종 홍보물에 안산시의 명칭 및 로고 사용, 대회장 내 안산시 광고 등 ‘안산시’ 홍보에 앞장선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프로당구협회, 메인스폰서인 실크로드,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성공적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 대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은 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하는 프로당구대회로 오는 7월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