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숙 경기도의원, 고양시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 소유권 확보’환영

  • 등록 2024.03.06 15: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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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곽미숙 경기도의원이 5일 고양상담소에서 덕양구 능곡동에 위치한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명의상 국유지) 35필지 1만3340㎡에 대한 고양시의 소유권이전등기 소송 승소와 확보를 환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곡역 진입도로는 노상 주정차 문제 등으로 인해 주민을 비롯한 이용객까지도 불편을 겪을 만큼 극심한 상황이다. 이 도로는 2001~2017년 경의선 용산~문산 복선화 사업으로 만들어져 대장동·내곡동(방향)에서 대곡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도로로 알려져 있다.

 

곽 의원은 “지난해 7월 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소유권 이전을 요구했으나, 공단이 이를 거부하면서 국가를 상대로 같은 해 8월 소송을 제기하게 된 사례”라면서 “화해 권고를 결정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의 결정 존중과 시에 무상귀속돼야 할 토지를 찾아온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주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옥분 기자 ggplaza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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