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전문성 강화 등 위한 정담회

  • 등록 2024.03.11 14: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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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박재용 경기도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에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기관들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시설 관계자 전문성 강화와 차별적인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의 문제를 협의했다.

 

박 의원은 “장애인 복지서비스에서 전문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면서 “시설 관계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가 충분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휴일 근무가 필수인 일부 시설에서 휴일근무수당이 지급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관련 법령을 검토해 조속히 시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가 근무 여건 등에서 차별적인 대우를 받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조례 제∙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은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가 필요하며, 사무국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광식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은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가 다른 유형의 생활시설 종사자보다 낮은 기본급을 받고 있고,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기관이 있다”고 말했다.

 

 

최옥분 기자 ggplaza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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