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정남장학회가 인재육성을 위해 2024년 대학 신입생 장학금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정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학생 1인당 200만원(매년 대학교 신입생 10명 내외에게 장학금 전달)이다.

정남장학회는 지난 1979년 지역인재양성과 지역사회발전에 뜻을 둔 지역 어른들이 쌀 2가마로 시작한 장학회로, 정규회원과 사회단체 및 관내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지금까지 300여 명을 후원했다.

최홍운 정남장학회 회장은 “대학입학을 축하하며 학문을 사랑하는 정남면의 전통을 더 가치 있게 생각해 주기 바란다”면서 “지역장학회의 사랑을 받은 만큼 정남면에 애정을 갖고 공부하고 생활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