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경혜 경기도의원이 고양시 ‘향동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착수’를 환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시행지는 덕양구 향동동 476번지로, 일반상업지역과 제1종일반주거지역 등 상권과 다가구 주택이 혼재돼있어 차량 통행량이 많은 편임에도, 주차장이 부족해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2991.6㎡ 규모 시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의원은 “향동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착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고시에 따라 오늘(22일)이 착수일로 판단되며, 2025년 12월31일까지 준공 예정을 목표로 시에서 공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담당 공무원과 현장답사를 통해 현장을 둘러보고 조성공사에 대한 예산이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여러 과정이 있었기에 더 뿌듯한 마음”이라며 "주민께서 바라는 생활민원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발로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