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상원 경기도의원은 지난달 29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에 ‘고양 구제거리’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는 고양 구제거리, 양주 광사동, 파주 통일촌 등을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에 선정하고, 향후 3곳을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 구제거리는 이번 발표로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의원은 “시군마다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으로 관광명소를 육성하는 등 방문객 확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사업으로 보인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에 고양 구제거리가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