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12일 밝혔다.
민주당은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면서 “특히 도민께서 경기도 60석 중 53석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승리를 안겨 주셨다. 경기도가 총선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진단했다. 민주당은 총선과 함께 치러진 도의원 보궐선거에서도 3명 전원이 당선됐다.
이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도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신음하는 민생을 우선 살피며 독주하지 않고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당과 함께 협치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최우선 가치는 오직 도민”이라며 “도민의 성원과 지지가 헛되지 않도록 좌고우면하지 않고 도민만 바라보고 걸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