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성길용 의장)는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조미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민간 외부 위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검사기간 동안 오산시 세입·세출 예산,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재정 운영의 건전성, 효율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조미선 의원은“이번 결산 검사는 세입추계 오차 최소화, 예산의 효율적 운영에 따른 집행 잔액 최소화, 예산의 전용 및 예비비 지출 최소화에 대한 개선방안을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했다”면서”면서 “앞으로 성과예산의 정확한 계획 및 목표 수립, 유휴자금의 예치기간 유동적 조절로 이자수입 극대화, 이월사업 추진상황 수시점검 등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관리 방안을 오산시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실시한 결산검사 의견서는 오는 6월 열리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돼 의회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