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국민의 힘, 오산도시공사 설립 ‘조레안·동의안’통과 요구

  • 등록 2024.04.26 13: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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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 국민의 힘(이상복, 조미선)의원은 26일 오산도시공사 설립 조레안·동의안 통과를 요청했다.

 

오산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들은 “제284회 임시회 회기 중 오산도시공사 설치 관련 동의안 및 조례안이 당파를 초월해 지역발전을 기치로 한 단일대오 속에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실 것을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 여러분께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4월24일 개최된 오산시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2건의 조례안이 다시 보류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집행부는 지난 2020년 10월 오산시가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을 토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산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2년 가까이 추진해왔다”면서“민주당 시의회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도시공사를 출범 또는 운영 중인 타 시·군에 대한 벤치마킹 필요성을 강조했고, 시민 중심 거버넌스 민관거버넌스 운영의 필요성을 말씀하셨기에 우리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집행부 모두 공감을 표하고 응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번 회기 조례심사특위에서 또다시 보류된다면 오산 미래발전의 열차 또한 멈춰서고야 말 것”이라면서 “오산도시공사의 첫 사업이 될 운암뜰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곧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하루라도 신속히 도시공사를 출범시켜 수익 향상의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최옥분 기자 ggplaza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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