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최효숙 경기도의원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은 지난 14일 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방안 연구’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 회원 및 연구용역 담당 연구원과 도의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에서 연구했던 ‘경기도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 유보통합 추진방안 연구’에 이어 중앙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따른 유아교육·보육의 통합과정에서 통합 지원의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에 따르면 전국 영유아 수 약 220만 명 중 약 65만 명이 경기도 영유아로 경기도 차원에서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적 접근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 및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경기도 및 타지자체의 유아교육·보육 정책 분석 △우리나라 전반의 유아교육·보육 정책에 대한 실태 분석 △경기도 유아교육·보육 정책의 모형개발 제시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