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기정 수원시의장이 주말과 휴일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 체육 행사에 참석하며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18일에는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도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김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돼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면서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