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의회 의장배 여성 풋살 대회가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시의회와 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시와 시의회가 후원했다.
참가 선수는 순수한 아마추어여야 하며, 20~30대부 1조 4팀, 2조 3팀, 40~50대부 1조 4팀, 2조 3팀이 예선을 통해 각 조의 1-2위 4팀을 선발해 본선 경기로 우승팀을 선정했다. 20~30대부는 수원영통팀이, 40~50대부는 처인여성-B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여성풋살은 전신 근육을 사용해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켜며 활발한 움직임과 상대와 의 경쟁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최근 몇 년간 여성들에게 급격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