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전석훈 경기도의원은 성남시 중원구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에서 ‘경기 통큰 세일’사업에서 중원구 4개 시장에 4000만원의 예산이 확정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의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 1탄’인 ‘경기 통큰 세일’에 선정된 4개 시장·상권은 성남중앙지하상가, 상대원1동 해피마을 상점가, 모란종합시장, 모란민속 5일장으로 각각 100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전 의원은 “전통시장도 전략적인 홍보가 필요한 시대라며, 이번 ‘경기 통큰 세일’이 다양한 세대가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주차장 부족 문제와 낙후된 시설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서민경제 활성화와 시장상권 보호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