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ㅣ이영봉 경기도의원은 지난 24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공원과 관계자를 만나 호원2동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개선 공사의 불법적 민원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이 제기된 불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하여 보완 조치하고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공사가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설계시 안전에 대한 부분과 방음·방진, 세륜시설의 구비 및 가동은 법적으로도 의무화 돼 있다”면서 “현장에 가보면 대형 덤프트럭이 흙더미를 싣고 오가는데 시내권으로 통행량이 많고 출퇴근 시간대에 횡단보도 사고 위험도 상존하니 행정상으로 안전 문제를 우선적으로 잘 챙겨줄 것과 올 여름철 장마에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주민들의 필요에 맞게 착공전에 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한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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