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월드스타 문화대상’에서 ‘지역의회 활동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9일 군의회에 따르면 문화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시네마서울이 주최·주관해 대한민국 문화, 예술, 교육, 뷰티, 패션, 헬스, 정치, 경제 등 각 산업 분야 발전에 공헌한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윤 의장은 11개 부문 중 ‘의정, 외교의회, 안보, 문화교류, 영어부문에서 지역의회 활동 공헌을 인정받아 해당 부문 대상 수상을 수상했다.
윤 의장은 “부족함이 많음에도 항상 믿고 성원해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군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함께 고민하며 양평군의회 의장으로서 한 걸음 더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장은 지난 2018년 제8대 의원을 시작으로 2022년 제9대 군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재선의원으로서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