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오산시 관내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동 하나울 복지관, 벌음동 중로 3-87호선, 가수동 중로 1-30호선, 성지교회 앞 교차로이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된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방문했다.
10일에는 하나울복지관에서 주차장까지 우천시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캐노피 설치 요구 사항을 청취했으며, 벌음동 중로 3-87호선은 도로 폭이 좁아 출·퇴근시 교행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된 장소이고 가수동 중로 1-30호선은 도로 법면 화단 조성과 갑골산 인근 등산로 정비와 관련한 민원을 방문·청취했다.
이어 11일에는 성지교회 앞 교차로에 부산동 방면 좌회전 신호가 없어 민원이 제기된 장소를 둘러보았다.
성길용 의장은 관계 공무원은“빠른 시일 내 관계 공무원들이 민원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면서“앞으로도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