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의회는 13일 화성시청 내에서 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정명근 화성시장,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주요 내빈소개 △공사계획 보고 △시념사 및 축사 △시삽 퍼포먼스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총공사비 442억여 원을 투입해(청사 내 헬기장)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된 청사 건립에는 부지면적 9만565㎡(2만7395평), 연면적 1만1718.24㎡(3550평)에 △본회의장 △대회의실 △의장실 △상임위 회의실 △의회사무국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설계획안은 지하 1~2층에는 지하주차장, 기계실, 전시시설 등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는 주민편의시설, 사무실, 회의실이 위치해 있다. 지상 2층부터 4층까지 상임위, 주민편의시설, 회의실, 직원휴게실이 들어선다.
또 5층에는 본회의장, 의장실, 부의장실, 당대표실, 의원휴게실 등이 배치되며, 6층에는 주민편의시설, 체력단련실, 관람석, 언론브리핑실이 배치된다.
화성시의회 청사 건립 사업은 2024년 2월 착공으로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오늘 화성시의회 청사 기공식을 통해 의회 청사가 더 좋은 환경에서 의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종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