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창 경기도의원, 사회적경제기업 불용예산 등 지적

  • 등록 2024.06.20 15: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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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규창 경기도의원은 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3차 경제노동위원회 사회적경제국 결산 심의에서 국비 매칭 사업인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7억7357만7000원의 불용액 발생과 선정기업의 감소에 대한 원인과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국·도·시군 매칭 사업으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기업 사업비개발 지원사업의 사업비 23억3300만원중 집행액이 15억5942만3000원이 집행됐고, 선정기업이 지난해 175개 기업대비 23%가 감소한 135개 기업만 선정된 결과에 대하여 원인 파악과 대안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사회적경제육성과는 신청기업들이 신청 기준과 사업항목에 대한 이해 부족 그리고 기대효과 미충족으로 인해 선정기업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가 어려운 살림살이에도 사회적경제원을 설립하고 사회적경제국장과 사회적경제육성과장을 전문가로 채용했음에도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서 사회적경제국에서는 확실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국비가 중단되는 사업이 있더라도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대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옥분 기자 ggplaza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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