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경기도의원, 말라리아 퇴치 추진 현황 점검

  • 등록 2024.07.26 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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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준호 경기도의원이 25일 제37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보건건강국 및 산하기관(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의료원) 업무보고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보건건강국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3급 법정 감염병인 말라리아 환자는 최근 2020년 385명에서 지난해 747명이 돼 94% 가까이 증가하면서 서울을 비롯해 인천, 파주 등 수도권에서 말라리아 경보가 확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고 의원은 “경기도 말라리아 감염률이 전국 1위이고 북한 오물풍선 때문이라는 근거 없는 사실이 확산 될 정도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왜 특정 지역에서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하는지,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옥분 기자 ggplaza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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