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 현장 징수 활동 강화

  • 등록 2024.12.02 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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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올 한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등의 활동을 통해 5억900만원을 징수해 지난 해(2억8300만원) 대비 2억2600만원을 추가 징수했다고 2일 밝혔다.

 

시 체납기동팀은 재산은닉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와 고가차량을 소지한 체납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가택수색 뿐만 아니라, 체납법인 사업 수색, 건설기계 관리업체 지입사 활용 수색 등 새로운 징수 기법을 도입해 징수율을 높였다.

 

또한, 시는 올해 처음으로 압류 조치한 동산 물품 중 운반이 어려운 가구, 가전제품 등에 대해 시 자체에서 공매를 진행해 총 53점을 매각한 1100만원을 체납액에 충당처리했다.

 

시는 장기간 체납자 가택에 압류된 동산 물품을 적극 처분해 납세자 부담을 완화시키면서 징수까지 가능한 동산 물품 공매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최옥분 기자 ggplaza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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