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함께하는 안전한 미래’아동학대 예방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 등록 2024.12.03 10: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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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제10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10차 통합사례회의는 학대피해로 시설보호 중인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피해아동보호명령에 따른 치료 관련 논의 △아동 중장기 보호조치 관련 논의 △앞으로 사례관리 방안 등을 심층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및 아동보호 기관 간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아동학대 현장에서 판단이 어렵거나 현장조치 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전문가 자문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논의를 통해 보다 정확한 판단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및 보호대상 아동의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옥분 기자 ggplaza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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