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오전 마이어스에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업보고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소운 시 복지국장과 박태순 시의장, 박상호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성과 소개 △비전 영상 상영 △사회복지 우수 활동 유공자 및 기관·단체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75개 기관 1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취약사회복지시설 장비대여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2024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결과’에서 장려상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별 종사자 의견수렴을 통한 연구용역을 추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