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오는 20일 개최되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우수 직원을 선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적극적으로 업무추진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로 적극행정 범위를 확대했다.

본선에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42건(공무원 38건, 공공기관 4건) 중 본 예선 심사를 통과한 11건(공무원 9건, 공공기관 2건)의 사례가 올라왔다.

본선진출 공무원 우수사례는 △킨텍스 생활대책용지 공급완료(전략산업과) △주민들과 함께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심 돌봄 마을을 만들다(덕양구 원신동) △서울시 기피시설, 적극행정으로 갈등 해결 마중물(소통협치담당관) △발상의 전환, 체납자 예금압류 카톡으로 해결하다(징수과) △창의적 발상으로 수 억원 세외수입과 도시브랜딩까지 두 마리 토끼를(문화예술과) △잠자는 행주산성을 깨우다(관광과) △도산율 70% 위기의 창업기업 대형쇼핑몰과 협업으로 활로개척 나서(기업지원과) △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 대전환 예산 DOWN, 처리량 UP(자원순환과)△버려지는 커피박 활용으로 가축분뇨 악취저감! 원예작물 생육효과! 탄소저감 자원순환(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이다.

공공기관 우수사례는 △저예산·시민체감 사업으로 시 공유재산의 시민접근 및 편리성 향상(고양도시관리공사) △엑셀로 수의계약 서류자동완성! 계약행정업무 50% 단축, 국민만족 UP(고양시청소년재단)이다.

공무원 우수사례는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 20%, 본선 발표심사 80% 결과를 합산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공공기관 우수사례는 본선발표심사 100%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을 선정한다.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는 소통24 누리집 회원가입 또는 SNS 간편 로그인 국민심사 코너에서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