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월피예술도서관에서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테마로 월피동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동행은 형식과 격식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자 책과 음악,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안산시 최초 예술특화형 도서관 월피예술도서관에서 개최됐다.
난타 공연, 시 낭송, 온마음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 복지 관련 종사자, 예술을 사랑하는 주민들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
특히, △문화와 예술 △아동복지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역할 등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안산시와 월피동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월피동 주민들의 숙원인 주차구역 확보를 위해 주택가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109면의 주차구역 확보를 위해 월피동 광덕중학교 인근 주차장 공사를 오는 3월 착공할 예정이며, 노후 된 시랑운동장 스탠드 및 구조물 등을 철거해 260면의 주차면을 확보하기 위한 시랑운동장 공영주차장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