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의회는 14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의를 진행했다.
올해 접수된 9개의 의원연구단체를 심의한 결과 △수원특례시 대형점포(할인점)와 소규모점포의 균형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회 △스마트 수원을 위한 디지털 포용정책과 실행 방안 연구회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 △수원시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등 총 5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들 연구단체는 향후 7개월 동안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재식 의장은 "그동안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은 지방자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연구활동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