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시 생명산업과장, 식자재 공동구매 담당자, 안전성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4월7일부터 21일까지 수원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추천사업에 참여하는 10개 업체(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를 불시에 현장 점검했다.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 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 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95점 이상(100점 만점)을 받아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식자재 공급업체를 점검하고,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하겠다”며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