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창업지원플랫폼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입주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창업지원플랫폼은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6~7층에 위치한 독립형 입주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멘토링, 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6층에 위치한 창업지원플랫폼 행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입주기업 24개사의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나눴다.
올해 신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됐다. 입주 절차, 공용 시설 이용, 보안 규정 등 창업지원플랫폼 이용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 간 친목 도모 및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와 함께 앞으로 진행될 멘토링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위한 기업진단이 실시됐으며, 창업지원플랫폼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개요도 함께 공유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병선 원장은 “창업지원플랫폼에 새롭게 입주한 기업들을 환영하며, 기업 간 협력과 사업 아이템 공유를 통해 상생의 창업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입주기업 지원과 협력을 통해 관내 창업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업지원플랫폼은 향후 멘토링과 컨설팅을 비롯해 제2차 네트워킹 데이, IR 데모데이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