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주말 지역 주요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10일에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성남시유도회장배 유도대회에 참석해 개회식을 함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성남시유도회가 주최·주관하고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1일에는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 선언과 함께 외국인·다문화 업무 유공자 표창도 수여됐다.
같은 날 성남시립족구장에서 열린 제8회 성남시협회장배 족구대회에도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회는 성남시족구협회 주최로 4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안 부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지역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