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기후동행카드 홍보현장서 시민 의견 청취

  • 등록 2025.05.15 16: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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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신상진 시장은 15일 수인분당선 야탑역을 방문해 기후동행카드 이용 구간 확대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대시민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 도착한 신 시장은 역사 개찰구에서 직접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하는 시연을 펼치기도 했으며, 하루 이용객 2만4000여 명에 달하는 야탑역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실제 사용 현황과 시민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신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사용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편리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시행된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으로 서울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협약 시·군 포함),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경감과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규 기자 ggplaza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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