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운영하는 안성수영국민체육센터가 2025년 7월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16일부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회원 모집은 자유수영과 전문 자격증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사회 생활체육 수요층과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청년층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유수영은 이용자 편의와 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시간대별로 이용할 수 있는 월 회원제로 운영하며, 인명구조요원 자격증반과 함께 추첨 방식으로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반은 수영 실력을 갖춘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 후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와 실기 중심 교육으로 진행해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회원모집 프로그램 외에 생존수영 강습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수상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성시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안성수영국민체육센터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체육 활동지원과 함께 지역 아동들의 수상사고 예방과 수영 전문 인력 양성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