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배달 앱 등록 음식점 전수 위생 점검 실시

  • 등록 2025.06.17 10: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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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배달 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전수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문의 간편화 등으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는 하절기 식중독 집중 관리 기간 중 식품사고를 예방하는 조치로 이번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배달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음식점 4818개소(상록구 2321개소, 단원구 2497개소)다. 점검에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적정 보관(냉장·냉동) 여부 △종사자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등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다소비 조리식품 등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

 

칼·도마 등 조리기구에 대해서는 세균 오염도(ATP) 측정을 통해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영업소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및 현장 교육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강성규 기자 ggplaza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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