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빛의 혁명으로 진정한 광복 이끌 것”

  • 등록 2025.08.13 10: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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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자주독립을 이룬 그날의 감격을 되새기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논평에서 “광복은 조국의 자유와 해방을 향한 선조들의 피와 땀, 그리고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논평에서 “선조들의 헌신과 희생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든든한 밑거름과 뿌리가 되고 있다”면서 “윤석열의 계엄을 이겨내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낸 빛의 혁명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피 흘렀던 선조들의 피와 땀이 국민의 삶 속에 녹아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광복절은 단지 과거에 대한 기념을 뛰어넘어 미래를 향한 책임을 다짐하는 날이 되어야 하며, 독립운동가들이 꿈꾸었던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후손들이 만들어낼 책무가 있다”면서“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할 때만이 미래는 앞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잘못된 과거에 대한 확실한 단죄가 선행돼야 하며, 독립운동가들이 더 이상 폄훼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헌신과 희생에 대해 우리 사회가 존경과 정당한 보상도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추모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항일독립운동 유적 발굴 및 보존에 관한 조례', '독립운동기념사업 지원 조례',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 조례’ 제·개정,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반대를 위한 사도광산 방문’, ’안중근 의사 기획전시회‘ 등을 통해 일제강점기 수난과 자랑스런 항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전승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논평에서 “이제 광복 80년의 시간을 넘어 다가올 100년을 준비할 때”라면서 “광복은 국민의 삶 속에 살아 숨 쉬면서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가는 원동력이 돼야 하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선조들의 피와 땀이 서린 광복 정신을 이어받아 완전히 끝나지 않은 내란 세력의 완전한 척결과 민주주의 완성으로 더 정의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성규 기자 ggplaza1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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