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 귀농귀촌 예정자를 대상으로 안성맞춤 귀농귀촌 교육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과정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선배 귀농인의 사례를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정적 정착 방법 △귀농귀촌 사업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갈등관리 △귀농귀촌인 경영설계 △청년 귀농인 사례 발표 및 실습 △치유농업 실습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실제 청년 귀농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여 현실적인 조언과 성공 전략을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8월20일부터 9월12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1회차: 9월23일, 2회차: 9월25일 각 9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로 총 2회가 진행된다.
서동남 과장은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얻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