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교육경비 본예산 편성을 심의하기 위한 제2회 교육환경개선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시 자체 사업, 미래교육협력 사업, 교육청 대응지원 사업, 도비보조 사업, 학교 급식 지원사업 등 총 50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86억3000만원의 교육경비 지원안을 심의했다.
세부 안건은 △시 자체 사업 25건 24억7000만원 △미래교육협력 사업 7건 24억3000만원 △교육청 대응지원 사업 15건 17억1000만원 △도비보조 사업 1건 7000만원 △학교 급식 지원사업 2건 19억5000만원으로, 총 50건의 사업이다.
위원들은 신규사업과 교육경비 지원 예산을 논의한 끝에 올해보다 약 4억7800만원이 증액된 총 86억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태진 부시장 겸 위원장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학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