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특화프로그램 ‘내 이름을 불러줘–황혼의 글쓰기’ 수료식 개최

  • 등록 2025.10.31 12:33:21
크게보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30일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특화프로그램 ‘내 이름을 불러줘–황혼의 글쓰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선도기관인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치매예방 특화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 인식개선교육 및 인지활동(퍼즐활동) △치매선도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활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치매 북큐레이션 작품’은 11월4일부터 23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책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고, 원예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이 더 오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수 기자 ggplaza1130@naver.com
Copyright @경기뉴스광장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역골로 23-8, 102호 메일 : ggplaza1130@naver.com, 등록번호: |아53596 | 등록일 : 2023-04-14 | 발행인 : 강성규 | 편집인 : 강성규 | 전화번호 : 010-6451-4553, fax 050-4341-1120 Copyright @경기뉴스광장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