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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가평미래연합,‘가평 평화콘서트’ 24일 개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가평미래연합은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가평전투의 서사를 품고 있는 가평에서 평화와 희망을 주제로 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 가평영연방참전기념비 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출신 아티스트들과 국내 뮤지션이 함께 출연한다.

 

뮤지션라인업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우크라이나 출신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드미트리와 러시아 출신의 바이올니스트 레일라, 그리고 메조소프라노 실비아(김문수). 지역가수로 활동 중인 노랑의자(신이준, 한세영) 등이다.

 

전쟁을 감내하고 극복한 우리 선열들, 가평에서 역사를 만들어 낸 참전국 청년들의 희생을 기리고, 가평전투의 역사 가치를 기억해 미래지향을 문화콘텐츠에 담아내기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가평 평화콘서트’라는 주제를 담았다.

 

‘가평 평화콘서트’는 가평전투의 문화콘텐츠이자 가평군을 대표하는 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가평미래연합이 주최하고 가평연구원이 기획, 주관한다.

 

가평전투는 6.25 전쟁 중에 영연방 제27사단이 참전한 전투로 중국인민지원군의 춘계공세를 막아 승리함으로써 한국전쟁의 기조를 유리하게 만든 역사적인 전투로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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