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를 활용해 체납 환경개선부담금을 원클릭으로 납부할 수 있는 ‘환경개선부담금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종이 고지서 발송과는 별도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내역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해 납부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카카오페이 연동, 가상계좌·위택스 홈페이지와 연계 등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체납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알림톡은 개인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을 거친 후에만 열람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독촉 고지 후에도 미납된 건에 대해 카카오톡 체납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유청모 환경정책과장은 “그동안 주소 불일치나 우편물 분실 등으로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면서 “이번 서비스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입한 디지털 전환 행정의 일환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11월 말까지 경기도와 함께‘2025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만 10세 아동을 대상으로 포괄적이고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구치 우식률을 낮추고 향후 치과 치료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특수학교 포함)과 2015년에 출생한 학교 밖 청소년이며, 치과 주치의 검진 또는 학생 구강 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검진은 △1인당 4만8000원 상당의 문진·기본 구강검사 및 위생검사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칫솔질, 바른식습관 등) △전문가의 구강위생 관리 및 불소도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치과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예방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모바일에서 ‘덴티아이 앱’을 다운로드해 문진표를 작성한 뒤, 이번 사업에 참여 중인 경기도 내 치과 중 거주 시군에 관계 없이 원하는 곳을 선택해 전화로 예약하고 검진을 받으면 된다. 참여 의료기관 목록은 ‘덴티아이 앱’과 학교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은 관할 보건소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폭염으로부터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폭염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여름도 예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크다는 기상 전망이 나온 가운데 오는 9월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 9027명의 건강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및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관리 대상은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열악한 주거환경 거주자 등이다. 재난도우미로 지정된 방문전담간호사 25명이 폭염 특보 발효시 건강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수칙 안내도 병행한다. 계절성 질환 고위험군인 홀몸 어르신 710명에 대해서는 폭염 기간 동안 안부 전화 및 문자 발송은 물론, 탈수 예방 식염포도당, 우양산, 햇빛차단용 모자 등 건강관리용품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온열질환 기후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열사병, 일사병 등 온열질환 진단 시 1인당 10만원의 보험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도민 전체에게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올여름 폭염이 길어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오는 19일로 예정된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 초청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재난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 등 이른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및 재난 대비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폴란드 방문일정은 비아위스토크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우호도시 제휴의향서(LOI) 체결이 예정된 중요 외교 일정으로, 관례상 양측 지방정부 수장의 참석은 불가결한 수순이었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이른 장마전선 북상으로 지역 내 호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 비상대응체제로 돌입했고, 재난 안전의 최상위 책임자로서 현장을 벗어날 수 없다는 판단하에 비아위스토크시 측의 양해를 구해 김 시장의 참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남북 간 확성기 방송이 중단된 이후로도 민간단체에 의한 대북전단 살포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점도 이번 폴란드 방문일정 취소의 중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안보 불확실성이 온존하는 상황인 만큼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상황을 관리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 시장이 폴란드 방문 일정에 불참하기로 전격 결정하면서 시는 당초 11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오는 7월 고지분부터 기존 상수도 요금을 10%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생산원가 대비 낮은 상수도 요금의 현실화를 위해 이번 요금 인상을 추진했다. 이번 상수도 요금 인상으로 시의 수도 요금은 수도 사용량 1톤당 가정용은 450원에서 5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일반용의 경우 730원에서 800원으로, 대중탕용은 690원에서 760원으로, 전용 공업용은 430원에서 470원으로 상승한다. 1인 월평균 6톤(가정용)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기존 2700원에서 3000원으로 월 300원 정도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안산시의 수도 요금은 경기도 평균 수도 요금인 710원(2024년 환경부 발표 통계자료)보다 저렴한 수준이나, 지속적인 적자와 상수도 시설투자 등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6월16일까지 관내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한 가운데 치매환자와 그 보호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치매환자와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꽃바구니 만들기 △텃밭 만들기 △텃밭채소 샌드위치 만들기 △다육정원 꾸미기 △텃밭허브 활용하기 △모스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프로그램 전후로는 평가도구를 활용해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운영의 적절성 등을 검증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16일 시청 비전홀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관기관 및 단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내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과 각 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현황과 사례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추상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회장 △박창무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회장 △김용숙 용인동부안보자문협의회 회장 △박진우 용인고용센터 소장 △이현미 용인동부경찰서 안보계장 △유지영 용인시가족센터 센터장 △심주원 지구촌 교회 목사 △김현진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지원본부장 △신용철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안종희 용인동부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장 △이선 선마음건강센터 센터장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북한이탈주민 출신 방송인 유현주 씨는 북한의 인권실태와 대한민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 개인의 경험 등을 이야기하면서 공감을 이끌어냈다. 유현주씨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상일 시장과 지역의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것만으로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2025년도 1기분 자동차세 430만건에 대해 4424억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2억여 원(2.37%)이 증가한 금액으로, 도내 차량 등록 대수가 약 1.51% 증가하고, 연납 신고분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세 부과액 상위 지역은 화성시(401억원), 수원시(374억원), 용인시(355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1일과 12월1일을 기준으로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되며, 올해 1기분은 2025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30일이다. 이후로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은 물론, 위택스·인터넷 지로·가상계좌·자동화기기(CD·ATM)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이체 수수료가 면제되며, 간편결제 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는 경우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위택스 또는 관할 시군 세정부서를 통해 6월30일까지 2기분 자동차세(7~12월)를 미리 납부하면 2.5% 할인이 적용된다. 류영용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재난재해 위험지도’제작에 본격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7000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침수흔적도 등 자연재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 ‘자연재난 통합위험지도’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해당 지도는 향후 반복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16일 조직 전반의 청렴도를 제고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차원에서 주요 인·허가 업무와 시설물 유지보수 관련 연간단가계약 업무에 대한 감사 등 종합적인 점검에 착수했다. 인구와 기업이 늘어나면서 급증하는 인·허가와 연간단가계약 업무의 관리 실태를 종합 점검하고 조직 전반의 청렴도를 제고할 방안을 마련하라는 이상일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용인은 서울에 버금가는 넓은 행정구역으로 인해 도로, 공원, 하천 등 시설물 유지보수 수요가 타 도시에 비해 월등히 많으며,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으로 인·허가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관련 업무의 투명하고 공정한 처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면 감리용역을 확대하고 전문인력을 보강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조직 전반의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를 위해 퇴직 공무원의 부정한 인·허가 업무 개입을 원천 차단하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렴 교육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와 관련해 6월 중 자체 감사반을 편성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연간단가계약으로 진행된 818건, 943억원 상당의 주요 시설물 유지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양평군은 지난 12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양평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 4명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에는 각 부서에서 총 1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추천됐으며, 실무위원회 심사, 주민·직원 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4건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례는 △광고물 제도 개선 및 불법 간판 정비를 통한 도시경관 향상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1권역 내 교육용 친환경 선박 운행 허용을 위한 관련 고시 개정 △폭설로 인한 정전 상황에서 비상대피시설의 신속한 운영 △보건복지부 ‘대상’을 수상한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함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 '중소사업장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지원 대상이 초등 1학년에서 전 학년(1~6학년)으로 대폭 넓어진다. 시는 방학을 앞둔 6월 중순, 관내 30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학부모 직원 1명당 최대 두 달간 60만 원의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확대 시행안을 확정했다. 2월 시범 사업 당시 1학년 새내기 학부모만을 지원했지만 "학년이 올라가도 등교 시간 전후 돌봄 부담이 줄지 않는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전 학년으로 문턱을 낮춘 것이다. 지원 내용을 들여다보면 제도 실효성이 눈에 띈다. 참여 중소기업은 학부모 직원이 임금 삭감 없이 1시간을 단축해 오전 10시에 출근하도록 근로시간을 조정하면 된다. 시는 직원 한 명당 월 30만 원(최대 두 달 총 60만 원)을 기업에 지급해 임금 보전분을 지원한다. 한 사업장당 10건, 시 전체 예산 기준 총 100건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은 시가 자체 개발한 행정 플랫폼 '새빛톡톡' 앱과 홈페이지 신청 게시판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범사업 결과도 고무적이다. 1학년 학부모 56명이 제도를 활용한 지난 4개월간, 기업 설문에서 "직원 이탈 방지·조직 만족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명시가 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한 경제적 울타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 온열·한랭 질환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사고 발생 이후 겪게 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 가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초부터 월 12만5000원 한도로 폐지 단가 보전 지원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캔과 고철 등 지원 품목을 확대해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일정 수준의 수입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사고나 질병 등으로 갑작스럽게 생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안전보험’이라는 또 다른 경제적 울타리를 마련한 것이다. 65세 이상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으로 등록돼 재활용품 단가 보전 지원을 받는 어르신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은 광명시와 협약한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보장 내용은 사고로 인한 부상 진단비와 타인에 대한 배상책임 각 최대 500만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의정부시가 실천 중심의 정보보안 문화 확산을 위해 전산장비와 PC 보안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며 전 직원의 보안 의식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전산망과 정보자산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행정 전반에서 PC 단말기 보안 진단과 AI 기반 학습, 교육,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을 접목해 직원 중심의 보안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는 보안 규정의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일상 속 자율적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매주 월요일 자체 시스템을 통해 퇴근 10분 전 ‘AI 1분 학습’ 팝업 메시지와 함께 최근 보안 사고 및 해킹과 관련된 소식의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전송하고 있다. 해당 메시지는 간단한 AI 상식과 함께 보안 위협 사례를 짧은 시간 안에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보안사고의 실물 이미지를 활용한 시각 정보 제공으로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밖에도 보안 인식 제고를 위한 창의적 시도로 AI로 보안 노래를 자체 제작해 아침 방송을 통해 송출한다. 보안의 중요성을 음악으로 전달하며 직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보안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난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SK아파트 인근(야탑동 197-9번지)에서 열린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개장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야탑3동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후 산책로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그토록 바라오신 야탑천과 탄천 구간 산책로가 완성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오야소리길이라는 이름이 주민의 제안으로 붙여진 만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오야소리길은 하천변 산책로가 단절된 840m 구간에 폭 2m의 목재 데크로 조성됐다. 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연속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야탑천에서 탄천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수변 산책로가 완성됐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용인농촌테마파크 내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경시설은 자연 속에서 물소리와 함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바닥분수와 물이 흐르는 계류하천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바닥분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매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닥분수는 오는 28일부터 가동되며, 계류 하천은 현재 상시 개방 중이다. 시는 이용객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주 2회 수경시설을 청소하고 격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바닥분수는 매일 물을 교체해 방문객들이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또 바닥분수 이용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아쿠아슈즈나 샌들과 같은 신발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올해는 별도의 간이 물놀이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6월17일부터 7월21일까지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진행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매년 집계하는 통계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상태 등을 파악한다. 수집한 자료는 다양한 경제정책 수립 과정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용인특례시 소재 광업·제조업 사업체 총 969개소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등을 활용한 스마트조사 방식으로 나눠 종사자 숫자와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말 통계청에서 잠정 공표한 후 내년 2월 확정된 자료가 국가통계포털에 수록된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주민등록 등·초본을 무료로 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61대를 지역 곳곳에 설치·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구별로 수정구 19대, 중원구 12대, 분당구 30대가 지하철역, 병원,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 통행이 잦은 곳에 설치돼 있다. 이들 무인민원발급기에선 ‘성남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에 따라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가 없다. 해당 서류를 민원창구에서 발급받으면 4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이밖에도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뗄 수 있는 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졸업증명서 등 최대 122종이다. 민원창구보다 수수료가 50% 저렴하다. 총설치 대수(61대) 중에서 41대는 365일 24시간 가동한다. 성남시청, 수정·중원·분당구청, 성남시의료원,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 성남중앙병원, 분당AK플라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27곳 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가 해당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나 운영시간 등의 정보는 성남시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 안내→민원 발급)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의회가 16일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례회에서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주요 안건 4건이 가결되며 회기가 마무리됐고, 본회의에서 6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의 주요 현안을 직시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정용한 의원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TF 구성과 실질적인 자구책 마련을 촉구하며, 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박은미 의원은 오리역세권 복합개발이 성남의 미래를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교통·주거 통합전략이 빠진 개발은 실패를 예고한다고 경고했다. 특히, SRT 연계, 지하 무빙워크 등 구체적 교통 인프라 확충방안을 제시하며 정주 인프라 확보를 강조했다. 민영미 의원은 2800억원 규모로 커진 민간위탁 예산을 두고 “시정의 사각지대”라고 밝혔다. 민 의원은 위탁사업 관리체계의 구조적 결함을 지적하며, 독립 평가단 도입과 성과 공개 의무화 등 강도 높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성해련 의원은 성남시청 광장에 설치된 현충탑 조형물에 대해 “절차와 헌법정신을 무시한 졸속 행정”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이군수 의원은 시정 전반에 대해 “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산수)’는 지난 1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산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혜영·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청년정책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더가능연구소 서복경 대표로부터 평택시 청년 정책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는‘평택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주제로 △평택시 청년 현황 조사 및 청년 정책 현황 분석 △중앙정부 청년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 분석 △청년친화도시 지정 지자체 정책 사례 분석 및 시사점 도출 △청년친화도시 관련 청년 의견 수렴 △평택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제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김산수 대표의원은 “평택시의 높은 출산율과 청년 취업률 등 평택시가 가진 특장점과 자원들의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실정에 맞는 청년 정책이 추진돼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힘쓰겠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 활동을 시작해 오는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이윤하)’는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윤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소남영·최재영·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교통행정과장, 대중교통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대건이엔씨 우동욱 대표로부터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우리 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교통 현황 조사 및 운영 실태 분석 △문헌조사 및 선행 사례 분석 △스마트 교통 관리 시스템 연구 △친환경 및 첨단 교통수단 도입 △정책 및 규제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윤하 대표의원은 “평택시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이라는 두 측면을 모두 고려해 적절한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면서 “평택시의 특성에 따른 교통 관련 문제점을 진단해 우리 시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과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사업장과 민원 현장을 대상으로 16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전도현) 주관으로 모두 6개소의 주요 사업지와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리 실태와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주요 방문 대상지는 △미니어처빌리지 △신장2동 가족도서관 부지 △남촌동 복합청사 건설현장 △오산시 주택용 지역난방 민간 공급회사‘DS 파워’ △도시 교통망 개선을 위한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 사업 현장’ △‘대원2동 청사 부지’등 오산시 발전과 밀접하게 연결된 주요 사업지들이다. 시의원들은 각 사업장 관계자로부터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한 뒤 사업 진행상 문제점은 없는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이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민원이 집중된 장소에서는 주민들 불편과 어려움을 하나 하나 확인함으로써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고 해당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층 고민했다. 전도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책상 위 보고서만으로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영민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2~13일까지 건설교통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 참여해 경기도교통연수원이 도민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교육,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등 교통관련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통연수원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번 현장정책회의에서 경기도교통연수원이 추진 중인 교통안전교육, 교통사고 상담, 교통연수원 인프라 개선 등의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교통연수원이 건립된 이후 약 40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각하다”면서, 최근 3년간 약 10억원, 매년 약 3억원 이상의 예산이 유지보수비로 반복 투입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단순한 유지보수가 아니라 연수원의 기능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이전, 확장 등을 포함한 중장기 발전계획이 필요하다”며 “교육, 인프라, 인력 양성 등 다각도의 전략을 통해 명실상부한 교통 관련 교육의 중추기관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수원이 2026년 운수종사자 양성교육기관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필요하다면 관련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의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현장에 참석하며 지역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14일에는 분당구 야탑동에서 열린 ‘야탑천 오야소리길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 숙원사업의 완공을 축하했다. 오야소리길은 야탑1~5교 하천변의 단절된 840m 산책로 구간을 폭 2m의 나무 데크로 연결한 보행길로, 주민 제안으로 이름 붙여진 만큼 의미가 깊다. 곳곳에 쉼터와 앉음벽도 마련돼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같은 날 시청 광장에서는 ‘제30회 성남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열려 의회는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 참여의 장을 함께했다. ‘에코 성남 고’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ESG 협력기업 감사패 전달, 환경 유공자 표창, 다양한 체험 부스와 전시가 운영되며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어 15일에는 성남시 산성 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중원구청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지역 생활체육의 장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 간의 교류와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했다. 성남종합운동장에서는 ‘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예산 분담을 둘러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 16일 김진경 도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과 김영진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장한별 교육행정위 부위원장 등 양 기관 실무 책임자를 불러 긴급 정담회를 열고 "아이들의 한 끼 식사가 책임 공방의 희생양이 돼선 안 된다"고 못 박았다. 현장에는 양측 소관 부서장도 배석해 법적·재정적 쟁점과 예산 구조를 놓고 한 치 양보 없는 공방을 벌였지만 김 의장은 "추경 심사 마감 전까지 반드시 합의안을 도출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쟁점은 단순히 돈 문제에만 있지 않다. 지난 4월 교육부 지침이 '대안교육기관 급식 지원은 시·도교육청 소관'이라고 명시했으나, 도는 대안교육기관이 학교 밖 청소년 정책 대상이라는 점을 들어 도비 일부를 편성해 왔다. 반면, 도교육청은 올 들어 급식비 인상과 무상교육 확대에 따른 예산 압박을 이유로 "도비가 없으면 하반기 급식이 중단될 수도 있다"고 맞섰다. 이에 따라 2025년 하반기 3만여명 대안학교 학생들의 급식 공백 우려가 현실로 떠올랐다. 김 의장의 중재 전략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14일 산척동 송방천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동탄7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함께 하나 되는 시간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김상수·김영수 의원, 동탄2동·동탄7동장과 지역 주민 약 3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모처럼 서로의 안부를 물어가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고 노래자랑과 줄다리기에는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으면서 연대의 힘을 보여주었다. 배정수 의장은 “주민들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화합의 장을 함께해서 의정활동의 큰 동기부여가 됐다”면서 “언제나 변함없이 주민 속으로 들어가 한 사람의 소외됨이 없이 민원을 세심히 살피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구를 굴려라·훌라후프·신나는 말타기·줄다리기 등의 명랑운동회, 주민 노래자랑 등 어울림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14일 이충문화체육센터(평택시 이충동)에서 ‘2025 평택시의회 의장배 피구대회’가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소남영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체육회장, 평택시피구협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단 약 400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시의회 의장배 피구대회’는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심판대표 선서, 폐식 통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350여 명의 피구 선수단은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강정구 의장은 “피구는 팀워크가 중요한 스포츠인만큼 대회를 통해 단결력과 협력 정신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서로를 응원하는 친목과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피구가 국민 건강과 협동심을 높여주는 생활체육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피구협회에는 10개 클럽에 소속된 3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14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 경기장(평택시 합정동)에서‘제14회 평택시민체육대회’에 참석해 평택 시민의 건강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체육회장, 25개 읍·면·동 1만여 명이 함께했다. ‘제14회 평택시민체육대회’개회식은 식전공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30주년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체육대회는 △혼성계주 △5인6각 △훌라후프 △파크골프퍼팅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여자PK 총 7종목으로 구성돼 읍·면·동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시민 화합을 장을 함께 했다. 강정구 의장은 “올해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이 깊으며 오늘 평택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어울림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시민체육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평택시민체육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는 평택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올해 14번째를 맞았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돼 시민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 음악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의장 방운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노동자와 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초 이번 행사는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 예정이었으나 6·3 대통령 선거 등의 일정을 고려해 연기돼 열렸다. 행사는 △노총기 입장 △제135주년 세계노동결의문 채택 △모범조합원 표창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안산시 노동인권정책 5개년 계획 수립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지원 △안산시 노동자지원센터 건립 등 노동자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체류형 연극 축제인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7월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12개 대학팀이 참가해 창의적인 연극 작품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대학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연극에 대한 열정과 실험정신을 지닌 대학 연극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용인시에서 처음 선보였다. 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체류형 콘셉트’의 대학연극제는 지난해 첫 대회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올해 연극제는 지난해 4대 1의 경쟁률을 뛰어넘어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극제는 7월8일부터 13일까지 용인산림교육센터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체류형 프로그램 ‘스테이&플레이’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공동창작과 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예술적 영감을 나눈다. 이후 7월16일부터 2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큰어울마당 △마루홀 △처인홀 등 지역 4개의 공연장에서 대학별 공연이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연극제는 7월25일 용인시평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의 하나로 진행되는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이 안정리 예술인광장 강의실에서 오는 6월28일부터 8월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 직접 손바느질로 전통 복식을 제작하고 이를 입고 다가오는 9월27일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축제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얻었던 이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이 1년을 기다려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작년 참가자 중 다수가 올해 재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관람자에서 나아가 주도적인 문화 주체로서 지역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쌓고, 향후에는 ‘바느질 부대 서포터즈’로 활약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을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그 진정한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가 6월 한 달간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하는‘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 제이홉의 앙코르 콘서트, 진의 팬콘서트 등 방탄소년단의 초대형 이벤트를 연이어 유치했다. 제이홉은 6월13~14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로 솔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같은 기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하는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 수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가 고양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올해는 고양시 전역에 ‘2025 BTS FESTA’를 테마로 한 포토 스팟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도시 곳곳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 고양관광정보센터, 일산서구청 주차타워, 킨텍스 인근 광장 등 주요 거점에 설치된 포토존을 통해 도시 전체가 하나의 ‘축제 무대’로 확장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8일과 29일에는 진의 첫 단독 팬콘서트 ‘#RUNSEOKJIN_EP.TOUR’ 가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시작된다. 이후 아시아와 미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9일‘2025년도 경기도 31개 시·군 체육회장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이원성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27개 시·군 체육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체육회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오산을 방문해 주신 시·군 체육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산 시민과 함께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시·군 체육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축사에 나선 이권재 시장은 “이번 정례회가 시·군 간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경기도 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소통과 연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오산시가 경기도 체육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상생 협력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와 매장문화재 전문기관인 (재)중부고고학연구소, 한신대학교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 학술발굴조사(1차)’에서 정조 시대에 축조된 내성과 19세기 건물터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 중이다. 발굴이 이뤄진 구역은 독산성에서 가장 높은 세마대 북서쪽 일대로, 조사 결과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성토층(盛土層:자연 지반 위에 흙을 쌓아올려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신라 말~고려시대의 와적층(瓦積層:기와를 이용해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조선시대 후기에 축조된 내성(內城)의 성벽과 19세기 건물터 등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삼국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독산성의 구조 변화, 조선 후기 축성법과 국방시설(관방) 연구에 의미 있는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와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굴 현장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돼 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고고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 오후 3시에는 일반 시민과 연구자를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