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국방부가 수원 군공항 이전을 둘러싼 갈등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4일 화성시가 주민 의견 조사 방식과 조사 범위 등에 대한 사전 협의를 요구했으나 일방적으로 추진해 화성시와 시민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국방부 측 정보제공형 대면설문조사(안)에 따르면 객관적 의견을 묻는 중립적 설문이라기보다, 군공항 이전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설계된 측면이 강해 더욱 반발하고 있다. 또한, 설문 문항이 △장점 △지원사업 △상생가능성 등을 제시한 뒤 이전후보지 찬·반과 주민투표 의사를 묻는 구조로 돼 있어 응답자가 설문 과정에서 군공항 이전을 긍적적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번 용역은 수원 군공항 이전 과정에서 화성시의 반대 입장과 지역 내 갈등 요인을 파악, 갈등관리 및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역은 사단법인 한국갈등학회가 수행하며, 기간은 지난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이다. 사업비는 9840만원이다. 주요 연구 방식은 문헌 및 국내외 사례조사와 함께 주민 대상 대면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 소통간담회 등이다. 국방부 측은 화성지역 주민 약 1000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4일 수원팔달경찰서에서 열린 ‘수원팔달경찰서 경우회 개소식 및 현판식’에 참석해 경우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현직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수원팔달경찰서 경우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경찰 재직 시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기여하기 위한 새로운 활동 공간의 출발을 알리고자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해 김정선(국민의힘), 이승협(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 최성호(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 조인희(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세류1) 의원과 경우회 회원, 전·현직 경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내빈 소개와 경과보고, 개소선언, 개소사, 축사, 현판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경우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남 의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일의 쉼표, 더 큰 책임으로 이어가겠습니다’라는 제목에서 “지난 100일은 경기도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에서는 기반을 다지고, 밖에서는 더 큰 책임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남 의장은 지난 100일간 여야의 대화와 타협으로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의장단과 상임위원회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의원 청렴교육 제도화와 갑질 대응 절차 개선 등 의회의 청렴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소개했다. 그는 “권한을 말하는 만큼 책임도 더 무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의회가 신뢰를 잃으면 어떤 변화도 설득력을 얻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청렴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취임 직후부터 핵심 과제로 추진해 온 지방의회법 제정과 관련해서는 의장 직속 TF 구성과 전국 지방의회 연대, 국회 방문을 통한 연내 입법 협조 요청 등 그간의 활동을 언급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서의 책임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가 13일 수원 영통1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동기 수원시 제2부시장,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준혁(수원시정) 의원, 강태영 영통1구역 재개발조합장, 공공기관·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한 총리는 민간 재개발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한 총리는 현장 점검 후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로 이동해 정부 관계자,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영통1구역은 2017년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로 행정행위를 거쳐 지난 2025~2026년 이주를 완료하고, 현재 철거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성숙 총리는 “민간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갈등과 복잡한 사업 추진 절차 등으로 인해 속도감 있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장애 요인을 해소하고 신속한 착공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 재개발사업의 속도를 높이려면 정부, 지자체뿐 아니라 조합, 건설업계, 금융기관 등 모든 주체의 협력이 필요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특례시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2026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바이오·반도체, 제조업, 복지 등 분야의 50개 기업이 참여해 일대일 현장 면접을 거쳐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채용관에서 현장면접을 하고, 취업정보관에서는 수원일자리센터·수원시 신중년센터·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5개 일자리 관련 기관이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반도체 기업 채용담당팀장의 취업특강(취업 꿀팁 노하우)도 열린다. 부대행사로 △인공지능(AI) 취업지원(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인공지능(AI) 체험(퍼스널컬러, 포토, 관상) △직무 가상현실(VR) 체험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을 운영한다. 사전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 실전면접 클리닉, 적성검사, 멘토링 프로그램 ‘아주 나이스(AJOU NICE)한 만남’ 등을 진행한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특례시가 13일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관내 대규모점포 협의체 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원시 관계자와 스타필드 수원·갤러리아 광교·타임빌라스 수원 등 관내 대규모점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규모점포의 우수 상생사례 △2027년 점포별 상생협력 계획과 추진 방향 △점포 간 연계·협력 사업 △현장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대규모점포 실무자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상생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 상권과 대규모점포가 함께 성장하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협의체를 구성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13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평생학습도시 20년, NEXT 평택–포용과 실천으로 전환하는 학습도시’를 주제로 2026년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평택시민과 관련기관, 경기도 전역의 평생학습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가 평생학습도시로 걸어온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함께 그렸다. 행사는 평택시 이정은 평생학습기획팀장의 ‘평생학습도시 평택, 20년의 성장과 변화’ 성과 공유로 시작됐으며, 이어 중앙대학교 이희수 명예교수가 ‘평생학습도시 20년, 다음 20년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서 미래 20년 평생학습의 방향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포용), 박선경 오산대학교 교수(실천), 김종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기획조정본부장(미래)이 차례로 나서 모두를 위한 학습환경 조성, 배움의 지역사회 실천 확장, 인공지능(AI) 시대 ‘다정한’ 학습도시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이희수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이 진행돼 평택 평생학습의 다음 20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지난 11일 평택항 일원에서 개최된 2026년 평택항마라톤대회에서 재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 문화 캠페인의 하나로 안전문화운동 홍보부스를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운영했다. 이날 부스는 평택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평택시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을 실습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일상에서의 안전 위험 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사용법과 ‘안전디딤돌’ 앱을 안내문과 배너를 통해 알렸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체험형 안전교육과 안전 정책 홍보를 이어가며 시민이 생활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도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26년 하반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매년 현장에서 발굴한 규제 애로를 법령·제도 개선으로 연결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도정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2026년 3월부터 9월까지 도에서 추진한 중앙규제 및 지방규제 개선 사례다. 도는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규제의 불합리성, 개선을 위한 노력, 제도개선 성과, 도민·기업에 미치는 효과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반도체산업과는 ‘반도체특별법’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클러스터 지정 신청자격을 수도권 외 지역으로 제한하려던 규정을 개선했다. 당초 시행령 제정안에는 클러스터 지정 신청자격을 ‘수도권 외 지역’으로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돼 경기도 내 반도체 산업기반시설 조성과 기업 지원에 제약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시군 공동 건의, 산업부와 국회 방문,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해당 조항의 삭제를 지속 건의했고, 8월11일 공포된 시행령에는 ‘수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닭도축장의 살모넬라균 저감을 위해 지난 13일 동두천 마니커 내 대회의실에서 사육·도축장 관계자들과 함께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식품 섭취나 조리도구를 통한 교차오염으로 감염되며 복통, 설사, 발열, 구토 등 식중독을 일으킨다. 특히, 노약자나 면역 저하자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회의는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마니커 생산 및 사육 책임자, 관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발표, 실행방안 토의,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육 및 출하단계에서는 △입식 전 훈증소독 의무화 △농가 살모넬라 관리 및 검증 강화 △출하 전 절식준수 및 계군 검사 확대 △운송차량의 청결도 검사 강화 등이 논의됐다. 도축단계에서는 △최종세척 확대 △냉각수 관리기준 상향 △내장적출 모니터링 강화 △취약농가 도축순서 조정 등 가능한 모든 대책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관련 대책의 정기적인 성과평가로 도내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옥봉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살모넬라균 관리는 도민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농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양평군과 함께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두물머리 사:색(思索·四色)’을 주제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정원 전시와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두물머리의 수변 풍경과 버드나무 군락지 등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정원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강과 나무, 정원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행사장에는 전문 정원작가들이 조성한 작가정원 5곳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상상정원 5곳을 비롯해 매력정원 등 다양한 전시정원이 마련된다. 정원마다 두물머리의 자연환경과 ‘사색’이라는 주제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원 전시 외에도 정원식물과 관련 제품을 소개하는 정원산업전, 식물을 활용한 정원문화 체험, 정원의 가치와 미래를 논의하는 정원문화 학술회의 등이 열린다. 17일 오후 4시 30분 세미원에서 열리는 공식 개막식에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가수 김필, 벤, 카이, 김종서 등이 출연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민에게 필요한 현장 중심형 연구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1월30일까지 도민의 의견을 모은다. △식품·의약품·농산물 △감염병 △물환경 △기후·대기 △생활환경 등 도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관련 분야라면 어느 것이든 2027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연구 과제로 제안할 수 있다. 경기도, 시군, 공공기관에서도 수요조사가 동시 진행되며, 접수된 과제는 연구의 필요성, 공익성, 도민 생활 기여도, 학술 가치에 따라 평가 과정을 거친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내년 말까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험·분석 및 다양한 연구 주제로 활용될 계획이다. 문희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직무대행은 “도민의 건강한 삶과 깨끗한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과제가 개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제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기후테크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진출, 기술 사업화 기회를 한자리에서 연결하는 ‘2026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기융합타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개최한다. ‘기후테크로 여는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국내외 기후테크 기업과 투자자,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기술 발굴과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후테크 경진대회와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행사, 국내외 투자자 일대일 상담, 해외진출 전략 설명회, ‘경기 기후테크 100 써밋’ 등이 마련됐다. 첫날인 15일에는 유망 기후테크 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열린다. ‘기후테크 경진대회’에서는 공모에 참여한 17개 기업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기술성과 사업 가능성을 겨룬다. 도는 우수 기술을 발굴해 앞으로 기후테크 분야 실증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에는 기후테크 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 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경제성만으로 결정되는 구조에서 벗어나 사업의 정책효과와 지역 특성까지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14일 경기연구원은 2026년 예타 평가체계 개편에 맞춰 경기도와 시군이 사업별로 따로 대응하기보다 공통된 평가자료와 대응 논리를 마련하고 협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에서 의뢰한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방안 연구’에서 2015~2026년 전국에서 수행된 철도사업 예비타당성조사 42건과 타당성재조사 5건 등 총 47건을 검토하고, 이 가운데 제도 변화로 평가체계가 혼재된 사업을 제외한 43건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특히, 2026년 예타 제도 개편으로 평가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기존 경제성·정책성·지역균형발전 중심의 평가에서 정책성은 ‘사업추진 여건・사업계획의 적절성・정책효과’로, 지역균형발전은 ‘지역균형성장’으로 개편됐다. 수도권도 지역균형성장 평가가 일부 도입되고 경제성 평가 비중을 최대 5%포인트 낮출 수 있도록 바뀌면서 정책효과와 지역 특성을 얼마나 구체적인 자료로 보여주느냐가 더욱 중요해졌다. 실제 철도사업 예타 사례에서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지난 9월7일부터 30일까지 국공립공원, 유원지 등 가을철 나들이 장소 주변 식품취급업소 954곳의 위생점검을 실시했고, 위생 위반 업소는 없었다고 14일 밝혔다. 위생점검 외에도 도는 식품 수거검사도 함께 진행했는데 김밥, 핫바, 햄버거 등 다소비 조리식품 39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은 단풍철로 인해 산악회, 가족모임 등 단체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단체주문과 대량조리가 많아 식중독이 발생하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또 일교차가 커 낮 시간 실온 보관 시 세균 번식 우려도 있는 계절로, 도는 도민의 건강한 야외활동을 위해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방심하기 쉬운 가을철에도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면서 “업소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식재료 보관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의 감사행정을 총괄하는 현직 김정현 팀장이 국민권익위원회(국가청렴권익교육원)가 운영하는 ‘청렴교육 전문강사과정 평가’에서 최종 합격해 정식 강사로 등록돼 화제다. 시 청렴감사팀장은 23년차 공직생활 중 10여년 넘게 감사·조사 업무에 몸담으며, 현장 경험을 쌓아온 감사 전문가로 기관 내 정평이 나 있는 공직자다. 김 팀장은 실무자 시절부터 청렴업무를 담당하면서 2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과 함께 다양한 청렴정책을 수립·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4년간 내부강사로 활동하며 맞춤형 청렴 교육으로 동료 공직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시 청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국가청렴권익교육원 등록 청렴전문강사 과정은 까다로운 선발 기준과 엄격한 교육, 6개 반부패법령 필기시험(80점 이상) 및 강의평가를 거쳐야만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공공부문 내에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6-07-27 정일수 기자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특례시에서 처음으로 형제가 함께 4급 서기관으로 재직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7월1일 자 정기인사에서 권혁도 도시계획과장을 지방과학기술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고 상수도사업소장으로 발령했다. 권혁도 상수도사업소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2024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권혁주(형) 도서관사업소장과 함께 수원시 최초의 ‘형제 4급 서기관’이 탄생했다. ‘형제 4급 서기관’은 수원시 인사 운영의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공직사회에서는 가족이 같은 조직에서 고위직으로 재직하게 되면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고려하는 부분이 있었다. 임용권자도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사 결정에 더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권혁도 상수도사업소장의 승진 인사는 선입견을 넘어 업무 성과, 조직 기여도를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다. 가족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개인의 역량과 실적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인사가 이뤄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학연·지연·혈연 등 개인적 관계가 아닌 능력과 성과를 우선하는 수원시 인사 원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수원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성과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공정한 인사 운영’을 원칙으로 삼고
2026-07-01 강성규 기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던진 화두는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서 시작됐다. 그는 6월1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국’ 신설 여부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고, 16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는 “지금 교권은 붕괴됐고, 그로 인해 교육이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며 가칭 ‘교육활동보호국’의 필요성을 밝혔다. 진단은 날카롭다. 교실이 무너지고 있다는 현장의 비명을, 당선인은 외면하지 않았다. 방향은 옳다. 교권 보호 없이 학습권도 없다는 인식은 현장이 오래 기다려 온 메시지다. 문제는 방법에서 불거졌다. 안 당선인은 “폭력은 절대 안 된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교원 자격이 있는 교사 중 특수부대·해병대·특전사·공수여단 출신이 의외로 많다며 이들의 활용 가능성을 언급해 학생 인권 침해 논란을 불렀다. ‘참교육’ 속 교권감독관이 체벌을 포함한 전권으로 학생을 ‘응징’하는 설정이었던 탓에, 우려는 즉각적이었다. 당선인도 빠르게 호흡을 가다듬었다. 그는 17일 SNS에서 “표현과 설명이 충분히 섬세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교권보호는 곧 학생의 학습권 보호이자 공교육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2026-06-19 정일수 기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장관이 매년 만들어 전국 행정기관에 내려보내는 지침이 있다.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38조에 근거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이다. 거기에는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는 민원은 팩스·인터넷·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분명히 적혀 있다. 그러나 그 지침이 일선 창구에 닿는 순간 어떻게 멈춰 서는지를, 기자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수도과에서 직접 겪었다. 발단은 단순했다. 급수공사 신청을 위해 신청서와 함께 본인 정보 제공 요구서를 갖춰 팩스로 보냈다. 신청서에는 본인 정보 조회 동의까지 마쳤다. 토지대장·건축물대장처럼 행정기관이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굳이 떼어 오라는 안내가 있었기에, 법이 정한 방식대로 동의서까지 첨부한 것이다. 그러나 전화로 돌아온 답은 “팩스 신청은 안 된다. 직접 와서 작성하고 도장을 찍어라”였다. 결국 먼 길을 달려 창구에 섰다. 왜 직접 와야 하느냐 묻자 담당자는 “여기는 그렇다”고만 했다. 법 제38조에 따른 기본지침을 들어 근거를 묻자 그 물음에는 답하지 않은 채 마치 조사를 받는 사람을 다루듯 주소와 성명을 추궁하듯 물었다. 어제 보낸 팩스를 확인하라 하자 한참을 찾지
2026-06-16 정일수 기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138회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도시정책과 유현복 팀장이 시 최초로 ‘도시계획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계획기술사는 국토 및 도시계획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에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의 국가기술자격이다. 방대한 시험 범위와 고난도 논술·면접 심사를 거쳐야 하는 만큼 합격률이 매우 낮아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안성시 소속 공무원 가운데 최초로 도시계획기술사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도시계획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공직 내부에서 성장한 만큼, 향후 지역의 도시정책 수립과 균형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6-06-05 정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