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6월25일부터 7월1일까지 일본 고베, 오사카, 도쿄, 요코하마, 삿포로 등 5개 지역 공무 국외연수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연수는 광역 폐기물 소각시설, 녹지공간, 대형 전시컨벤션시설 등 견학을 통해 고양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 및 고양시 MICE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연수단은 첫 일정으로 고베에 위치 한 사람과 방재 미래센터를 방문해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 당시의 피해와 복구 과정을 비롯해 일본의 재난 대응 체계를 시청각 자료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살펴봤다. 오사카, 야오, 마쓰바라 3개 시 공동 운영의 마이시마 소각장 방문에서는 인접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광역화된 폐기물 처리 시스템 운영과 자원순환을 함께 실현하고 있는 선진 사례로 고양시의 폐기물 관리 정책수립에 실질적인 견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일본 3대 컨벤션센터 중 하나인 퍼시피코 요코하마 방문에서는 국제행사 운영 사례와 공간 활용 전략을 중점적으로 벤치마킹했고 감담회를 통해 MICE 산업 육성 정책, 민관 협력 기반의 마케팅 전략, 친환경 인프라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박상현 경기도의원이 4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산하 출연기관 간 이자수익 편차가 지나치게 크다"며 전반적 재정 운용 체계화를 주문했다. 박 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관들의 연간 예산은 최소 140억원에서 최대 400억원 수준이지만 이자수익은 최대 10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그는 "기관별 성격·사업 구조가 달라도 이 정도 격차는 구조적 원인을 시사한다"며 "회계담당자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국은 각 기관별 운용 패턴을 정밀 분석해 선제적으로 예산 구조를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최연소 국장으로 부임한 신임 국장의 실무역량과 추진력을 믿는다"며 "기관 간 차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재정 운용 표준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는 "기관별 자금 집행 시기·예치 전략 등에 따라 수익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예치 규정 개선과 여유자금 통합 운영 등 방안을 마련해 내년 결산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도 의회 예결특위는 하반기 중간점검을 통해 이자수익 편차 해소 여부와 재정 관리 개선 효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 20주년을 맞아 3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기념대회를 열고 지난 두 십 년의 민·관 협력 성과를 돌아봤다. 행사는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와 성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도내 31개 시·군 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복지의 발자취를 공유했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걸어온 20년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로 지역의 복지 기반을 단단히 다져온 시간"이라며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온 촘촘한 안전망은 지역공동체의 자산이자 자긍심"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복지 수요가 다변화되는 만큼, 주민 주도의 복지 생태계 조성과 더욱 촘촘한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념대회에선 지역복지 증진에 힘쓴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이 담긴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15명에게 정윤경 부의장이 직접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전달해 현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특강과 축하공연, 비전선포 퍼포먼스를 통해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재식 수원시의장이 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과 영통푸르지오 아파트 단지를 잇따라 방문하며 시민 생활 현안 두 가지를 직접 챙겼다. 오전에는 '군용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 주민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공군본부·주민대표·시 관계자들과 함께 소음 측정 지점 최종 선정을 논의했다. 그는 수십 년간 도심과 공존해 온 수원비행장이 시민에게 남긴 불편을 언급하며, 이번 조사가 피해 규모를 객관화하고 공정한 보상·대책 수립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민 의견이 조사 과정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영통푸르지오 아파트를 다시 찾아 입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염태영 국회의원, 수원시 공동주택과·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 등이 동행해 지난 방문 이후 후속 조치를 점검했다. 배전판 이전 공사가 주민 요청 위치로 진행 중임이 보고됐고, 단지 경계 식재와 안전 울타리 설치 필요성이 재차 제기되자 참석자들은 구체적 개선 방안을 놓고 논의를 이어갔다. 염태영 의원은 “관계 부서와 실무 협의를 통해 민원 해결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고, 이재식 의장도 안전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움직이는 미술관’이 7월에는 오은희 작가의 ‘자연의 다정함 - Juje 시리즈’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시는 7월 한 달간,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려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08년 제주 올레길을 걷고 난 뒤 이어온 ‘걷기’의 여정을 바탕으로 자연 속 감각의 회복과 삶의 리듬을 회화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오 작가는 “돌길을 걸을 땐 집중하지 않으면 쉽게 넘어지고, 너무 예쁜 바닷빛에 멈춰 서게 된다”며 제주에서 마주한 바람과 바다, 돌담과 유채꽃 풍경을 몸의 감각과 마음의 충만함으로 옮겨낸다. 대표작인 ‘노란 밭’은 제주 골목과 유채꽃밭 사이의 풍경을 통해 자연의 다정한 기운을 조용히 전하며, 작가는 자신을 “깜짝 찾아오는 감동을 흩어지기 전에 기록하는 사람”이라 표현한다. 강한 표현보다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포착하려는 태도가 오 작가의 작품 세계 전반에 흐르고 있다. 오 작가는 현재 화성미술협회, 그룹나우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ESG메세나 아트페어, 지역 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3일 양감중학교(양감면) 학생들과 함께 의회 시설 견학 및 본회의장 모의의회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번 의회 체험 활동은 양감중학교 1학년 학생 11명이 참가해 △화성특례시의원과의 만남 △의정활동 홍보영상 시청 △청사 견학 △모의의회 체험 등을 진행했다. 배정수 의장은 “학생들이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올바로 익히고 우리 지역의 정치와 행정에 대한 시대의 패러다임을 잘 익혀서 앞으로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회 체험교실은 화성특례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의회의 중요성 및 그 역할에 대해 교감하고 있다. 체험을 원하는 학교는 화성특례시의회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김경희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이 3일 남양초등학교에서 열린‘신미숙·김경희 의원과 함께하는 다문화 학부모 정담회’에서 남양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화성교육특구 내 이중언어(영어) 교육 중심 글로벌학교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더 이상 소외받는 지역이 아닌, 다문화와 국제화가 조화를 이루는 모델 학교로 육성해야 한다”며 남양권역 다문화 교육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정담회는 김경희 의원과 신미숙 의원이 주관하여 개최한 자리로, 시·도의회 관계자, 화성교육지원청, 남양초·중학교 교직원, 다문화 담당 교사, 지역 학부모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다문화 학생을 위한 예산 확대 △내·외국인 학생 간 이중언어 사용 지원 △이중언어 전담교사 부족 문제 △특별학급 확대 필요 △학부모 자원봉사와 외국어 특기 수업 확대 △통번역 시스템 및 라이브캡션 도입 등이 제기됐다. 김경희 의원은 “국제도시로 변화하는 화성에서 다문화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특히 남양권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영어 중심의 다문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시범학교를 지정하고, 화성교육특구 및 국제화특구 조성과의 연계도 함께 고려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2일 수원 광교청사에서 서울 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 2.0 시대 발전 연구모임' 소속 의원·공무원 17명을 맞아 정책 벤치마킹 간담회와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는 △정책지원관 정기평가 체계 △디지털 의정포털 △의정 도민참여단 운영 △AI 기반 예·결산 분석지원 시스템 등 자체 개발한 선진 제도를 설명하고, 본회의장·경기마루 등 주요 공간을 안내했다.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도의회의 경험이 은평구의회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방의회의 위상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연대의 계기로 삼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주민참여 기반 정책 실험에 앞장서는 은평구의회와 협력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화답했다. 권인경 의원 등 방문단은 "경기도의회가 구축한 체계적 의정지원 시스템이 인상적"이라며 "주민과 더 가까운 생활정치를 위해 관련 제도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평구의회는 오는 9월까지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조례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간 지식 교류와 정책 연대를 지속 지원해 자치분권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2~4일 태안 법제교육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제처 기관연계 맞춤형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광역의회가 법제처와 함께 정규 교육과정을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회는 급변하는 입법 환경 속에서 조례 제·개정 수요가 급증하자, 공직자들의 자치법규 입안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법제처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법령 체계와 자치법규 입법 절차 △자치법규 입안 원칙과 실무 △지방자치법 해설 등 4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법제처 전문 강사진이 조례안 검토 사례를 실습 중심으로 강의해 현장 활용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의회는 연내 추가 과정을 편성해 상임위·전문위원실 실무진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자치입법 교육을 정례화하고, 법제처 입법지원 통합시스템을 공동 활용해 신속한 법령 해석·자문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들이 관광 및 문화정책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활동에 나섰다. ‘관광도시브랜드’ 연구단체는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서산시 일원에서,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통영시와 무주군을 찾아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에 집중했다. 황재욱 의원을 비롯한 ‘관광도시브랜드’ 소속 의원 7명은 서산 중앙호수공원, 간월암, 한우목장길 등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며 도시 고유의 정체성과 자원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방식에 주목했다. 서산시의회와의 간담회도 진행하며 관광정책과 브랜드 전략에 대한 실무 정보를 공유받았다. 황 의원은 "관광은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서산의 사례에서 얻은 통찰을 토대로 용인만의 차별화된 관광 브랜드 전략 수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 소속 김영식, 박은선, 김윤선 의원은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과 동피랑 벽화마을 등 도시재생 문화공간과 관광 인프라를 집중 분석했다. 이어 통영관광개발공사와 간담회를 갖고 민관 협력형 관광정책 사례를 공유받았다. 마지막 날에는 전북 무주군 양수홍보관을 찾아 친환경 에너지와 관광을 접목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의회는 지난 2일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복지재단 설립 관련 설명회’를 열고, 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성남시가 추진 중인 복지재단 설립과 관련해 시의회 차원에서 정책적 이해를 높이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 복지국 관계자, 민간 복지기관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복지재단의 법적 근거, 운영 구조, 기대 효과 등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복지재단이 기존의 분산된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고, 민·관 협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는 지역경제 자립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재정운용 전략 마련을 위해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전라남도 고흥군의회와 여수시의회를 방문해 2박 3일간의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박병민 대표를 비롯해 김진석,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의회 직원이 참여했다. 연구단체는 고흥군과 여수시가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과 실무 간담회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고흥군의회를 찾은 연구단체는 산업단지 개발 전략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우수산업 및 재정운용 사례를 살펴보고, 현지 관계자들과 정책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여수시의회에서는 관광 활성화 및 산업 다각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연구단체는 양 시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용인시의 도시 성장 구조에 맞춘 실질적 경제정책 수립 방향을 논의하며, 적용 가능한 대안 발굴에 주력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을 접견해 시민의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강 의장은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을 만난 자리에서 평택시의회와 송탄소방서가 협력해 나아갈 방향과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강 의장은 “평택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 주시는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다가오는 여름철 폭우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일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화성시복지재단 복지정책 포럼’에 참석해 초고령 사회 대응과 통합 돌봄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 의원,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영혜 김포시의원과 복지재단 관계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복지가 없으면 삶도 없다는 각오로 단 한 사람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의회 역시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 정책과 입법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통합 돌봄 전반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으며,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는‘화성형 통합 돌봄 대안’을 발표했다. 또한, 남석인 연세대학교 교수, 민소영 경기대학교 교수 등 복지 분야 전문가들도 참여해 노령화 시대에 걸맞는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 정책의 필요성과 실행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초고령 사회 진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통합 돌봄 관련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일 의정활동의 법률적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고문 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법률고문 변호사 총 3명을 새롭게 위촉했으며, 이 중 2명은 신규 위촉, 1명은 연임이다. 위촉된 변호사는 △신영준(연임, 법무법인 어진) △김은경(신규, 법률사무소 지한) △김윤서(신규, 법무법인 동주) 등이다. 특히 김윤서 변호사는 여성 법률고문으로 첫 위촉됐다. 이번 법률고문 위촉은 ‘화성시의회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근거해 진행됐으며, 자문제도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증원됐다. 법률고문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자치법규 제·개정 및 해석 △의정활동 관련 법률 자문 △쟁송 사건 소송 수행 등 의회의 다양한 법률적 사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법률고문 증원으로 자치입법 활동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의 권익 보호는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배정수 의장은 “시민 중심의 선제적 정책 개발과 의원들의 활발한 입법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전문적이고 신속한 법률 자문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면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