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가 최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호국의 달! 통일준비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3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이날 공연은 고품격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독립투사들의 저항의식을 담은 ‘영웅의 제국’ △이순신 장군의 결연한 각오와 충정을 표현한 ‘성웅의 아침’등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을 되새기는 곡과 △태권도를 소재로 한 ‘태권무희’ △한민족 고유의 정신을 담은 ‘아리랑’등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백경현 시장은 “자칫 잊고 지나갈 수 있는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에 시민들이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기릴 수 있었던 좋은 공연이었다”면서 “시도 국가유공자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