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재)화성FC는 오는 8일 오후 7시 대전코레일과의 홈경기에 ‘여름 축구장 나들이’라는 테마로 홈경기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다양한 먹거리와 팬 참여형 이벤트, 치어리더 공연, 6월의 MVP 양준모 선수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부채, 화성FC 타투 스티커 등 여름에 최적화 된 아이템을 경기장에 방문하는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홈경기에는 여자 연예인 축구팀 ‘FC르톳여신’이 경기장에 방문하여 화성팬들과 함께 화성FC를 응원할 예정이며,‘FC트롯여신’의 소속 가수 주리스와 신혜가 하프타임에 공연을 진행해 여름 밤 경기장에 방문한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FC는 현재 2023시즌 K3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16경기 연속 무패행진(11승 5무)을 기록하며 정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홈경기 승리 또는 무승부의 결과 달성 시 K3리그 17경기 무패(종전 16경기)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화성FC 6월의 MVP 양준모 선수는 “팬들이 뽑아주신 6월의 MVP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면서 “7월8일 대전전 홈경기에 많은 화성팬분들이 방문하셔서 응원을 해주시면 반드시 승리로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