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제3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선수권대회가 지난 23일 평택시 포승읍 빅박스당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평택시,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당구협회,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가 주관했으며, 각 시군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부상 없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올해 농구와 축구가 평택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종목으로 추가돼 총 6개의 대회가 개최되며, 볼링과 당구는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하반기에 축구, 농구, 역도, 유도 대회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