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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장애인역도팀 우수 성적 거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과 장애인역도 소속 선수들이 전국대회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볼링팀(감독 오용진)은 지난 7월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강남국민체육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출전해 여자 일반부 5인조 전에서 손혜린, 양다솜, 오누리, 김가람, 박미란, 유다영(교체)은 총점 6561점(평균 218.7점)으로 고흥군청(총점 6468점, 평균 215.6점)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2인조 전에서 손혜린, 양다솜은 총점 2651점(평균 220.9점)으로 대전광역시청(총 2655점, 평균 221.3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출전한 97명 전원의 개인 경기 점수 합계로 순위를 결정하는 개인종합에서 손혜린은 5407점(평균 225.3점)으로 1위를, 뒤를 이어 양다솜이 5334점(평균 222.3점)으로 2위를 차지하면서 평택시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해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의 수확을 거뒀다.

 

박성준 감독이 이끄는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7월18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장애인역도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97㎏)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73㎏)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벤치프레스부 –61㎏)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면서 금메달 12개, 동메달 3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품에 안으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장애인역도팀의 김규호와 정연실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어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2023 항저우 아시아패럴림픽 대회 입상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으로 우리시를 빛내고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는 우리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감독님들과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더 정진해 세계 속에 평택시를 널리 알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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