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시청 3층 오픈 갤러리에서 예원예술대학교 미술조형디자인학부 뷰티디자인전공의 연례 단체전인‘제8회 모어(More)’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양주시립미술관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내 무료전시 프로젝트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미술 창작 활동을 보이는 시민과 단체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시작돼 올해로 8회를 맞이한‘모어’전은 예원예술대학교 미술조형디자인학부 뷰티디자인전공 재학생 50여 명이 제작한 뷰티디자인 작품 76점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전시에 출품된 일러스트, 네일아트, 아트마스크 등의 뷰티디자인 작품은 대학생 특유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표현법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전시장을 찾은 관람자에게 열정과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주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예원예술대 미술조형디자인학부 뷰티디자인전공은 메이크업, 헤어, 네일, 스킨케어, 분장 등 뷰티분야와 패션분야를 융합한 디자인전공으로 토탈뷰티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