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는 오는 26일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제7회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행사를 연다.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성남시립국악단이 타악기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띄우고, 개그맨 김종하 씨가 MC를 맡아 지역주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 공연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가창, 방송 댄스, 기악 등 각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친다.
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청년 특별프로젝트로 기획한 청년프로예술팀 오디션 수상자들인‘썬 아일랜드(보컬팀)’,‘피어나(댄스팀)’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장에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페이스페인팅, 손 글씨(캘리그라피) 등 4개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행사가 끝나면 LED TV, 청소기, 선풍기 등 경품추첨 이벤트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