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토)

  • 흐림동두천 -1.5℃
  • 맑음강릉 2.5℃
  • 흐림서울 -0.4℃
  • 대전 0.3℃
  • 구름많음대구 2.5℃
  • 구름조금울산 2.6℃
  • 구름많음광주 3.7℃
  • 맑음부산 3.0℃
  • 흐림고창 3.7℃
  • 구름많음제주 5.9℃
  • 맑음강화 -0.3℃
  • 흐림보은 -0.4℃
  • 구름많음금산 1.0℃
  • 구름조금강진군 -0.1℃
  • 구름조금경주시 -1.5℃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화성시 역사박물관, 2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105주년 3·1절을 앞둔 오는 28일 2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연극‘1919 화성의 이름 없는 영웅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공모’ 선정작으로, 관객이 독립운동가가 돼 미션을 수행하며 연극에 직접 참여하는 화성시 독립운동을 콘텐츠로 한 관객 참여형 연극이다.

 

관객들이 박물관 전시실과 체험실을 오가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화성시 독립운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독립운동가와 그들의 활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11시부터 12시40분까지 1회차, 15시부터 16시 40분까지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는 25일까지 사전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화성시가 전국에서 가장 격렬했던 3·1운동의 성지임을 알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랭킹

더보기


오피니언/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