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4월 안성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며 참여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오는 4월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건축 미술’은 건축물의 원리와 구조를 배우고 아이들의 스토리와 아이디어를 활용해 직접 설계도 해보는 건축미술 교육으로, 일상 속 친근한 소재 및 친환경적인 재료와 종이를 활용해 건축과 디자인을 놀이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4일부터 6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황장원의 클래식 포레스트’강좌에서는 아름다운 관광도시이자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각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Wien)을 들여다본다.
비엔나(Vienna)로도 불리는 이 도시가 어떻게 클래식 음악의 수도로 일컬어지게 됐는지 그 이유와 내력을 살펴보고 이 도시를 주무대 삼아 활동하며 고전음악의 기틀을 다진 클래식 거장들의 생애와 업적을 살펴본다. 또 빈의 대표 음악 명소에 깃들인 이야기와 현재의 클래식 음악 트렌드도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