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를 대표하는 도자명장들의 단체 작품전이 20일 서울 광화문역 172G gallery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에서 직접 주관하고 기획해 ‘名匠, 한국전통도자의 수호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시회는 30년 이상 도예업에 종사하며 묵묵히 한국의 전통 도자기를 만들어온 이천시 도자기 명장 20인이 참여했다.
지난 2003년 제2대 이천시 도자기 명장이자 2012년도 대한민국 도자 명장으로 선정된 김복한(한청요) 원로 명장을 필두로 이연휴(여천요), 이향구(남양도예), 이승재(명승도예), 조세연(보광요), 유기정(예송요), 김영수(도성청자도요), 김용섭(다정도예), 유용철(녹원요), 박래헌(원정도예원), 권태영(로원요), 김판기(지강도요), 이규탁(고산요), 김성태(송월요), 함정구(평강도요), 권오학(금모올요), 한도현(한석봉도요), 신왕건(황우요) 이천시 도자기 명장과 대한민국 명장으로도 선정된 최인규(장휘요), 박병호(서광요) 명장이 함께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