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은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이하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를 D-50일을 기념해 서울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광주 WASBE 페스티벌 윈드 오케스트라’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월 세계 30여 개국에서 2000명 이상의 음악인이 참여하는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를 홍보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에 국내 음악계 관계자를 비롯해 사전 예약에 700여 명이 참석했다.
로시니, 비제, 스트라빈스키 등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작곡가들의 클래식 명곡을 관악으로 편곡해 1시간 30분 동안 7곡의 연주가 진행됐다.
2024년 세계 관악컨퍼런스는 오는 7월16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광주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7월15일 광주시청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료로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티켓링크'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